우리가 살아 숨 쉬면서 항상 경험하는 것 중 하나가 감정입니다. 매우 집중하거나 피곤하면 감정이 없을 수 있으나, 사실 그마저도 '지루하다'거나 '신기하다' 또는 '뻔하다' 등 외부 자극에 대해 평가하며 내 반응이 어떤 식으로든, 얼굴 표정에라도 영향을 주며 표출하게 됩니다. 그래서 언어에서 또 중요한 부분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주어가 또 '나'면 재미가 없으니 가족을 빌려 표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"내 형은 조금 들뜹니다." "Mi hermano mayor se siente un poco emocionado." 맨 첫 어구는 Mi hermano mayor [미 에르'마노 마'요 r]입니다. '나'를 뜻하는 소유격 관형사 Mi는 007편 MI familia에서도 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