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 갔을 때 또 정말 중요한 것이 화장실입니다.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높은 건물 들어가면 다 있고, 혹시 아니더라도 카페 화장실을 급하면 들어간다든지 할 수 있습니다. 그런데 유럽 여행 가서 보니 숙소 밖을 나오면, 학교나 식당이 아니고서야 찾기가 힘들어 곤혹스러운 적이 있었습니다. 급한 대로 표정연기 + 화장실!! 제발! (baño, por favor)하고 외쳤을 때 들을 만한 대답을 들어봅시다. "공중화장실은 은행 오른쪽에 있습니다." "El baño público está a la derecha del banco." 화장실을 뜻하는 단어 El baño [엘 '바뇨]입니다. 참고로 동사 bañar [바냐 r]는 '목욕시키다, 물을 끼얹다'라는 뜻을 가지는데요, 직전 019편의 Me puedo prob..